'샐리의 법칙' 반대는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Sally's law)'은 우연하게 자기가 바라는 대로 일이 이뤄지는 경우는 말한다.
반대로 일이 갈수록 꼬이기만 하고 되는 일이 없을 때는 '머피의 법칙(Murph's law)’이라고들 한다.
예를 들면 시험 범위 중 한쪽만 공부했는데 그 부분에서 시험 문제가 전부 출제된 경우나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상대방이 더 늦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샐리의 법칙'은 1989년에 제작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여자 주인공 샐리가 온갖 우여곡절 끝에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샐리의 법칙'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에게도 샐리의 법칙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화에서 비롯된 건 처음 알았다", "오늘 영화 다운로드해 보면서 샐리의 기운좀 받아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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