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긴장 푸는 법, 1위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

수능 긴장 푸는 법이 화제다. ⓒ데일리안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학생들이 추천하는 ‘수능 긴장 푸는 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수능 긴장 푸는 법’에 대해 대학생 645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험 시작 전 ‘가난한 스트레칭 하기’가 1위로 꼽혔다.

이어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가 2위를 차지했고, ‘좌우명을 속으로 되뇌며 마인드 컨트롤하기’, ‘수능이 끝난 후할 일을 상상하기’등이 뒤를 따랐다.

또한 ‘시험 시작 전 껌이나 견과류 씹기’, ‘복식호흡으로 긴장 조절하기’, ‘따뜻한 차 마시기’가 뒤를 이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구나 다 하는 말이지만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떨리겠다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갑자기 내가 수능 볼 때가 생각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