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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시면 다이어트 하고 골다공증도 예방


입력 2013.11.06 14:14 수정 2013.11.06 14:20        스팟뉴스팀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 흰 우유보다 칼로리 높아

최근 네티즌들사이에서 '우유 칼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가 평소 즐겨마시는 우유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흰 우유 한 잔의 칼로리는 100g당 60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필수 식품이고, 갱년기 여성에게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코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등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는 흰 우유보다 칼로리가 2배 이상 높아 다이어트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우유 칼로리'라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유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었어? 앞으로 자주 먹어야지", "나는 바나나우유 즐겨먹었는데 이제 흰 우유를 먹도록 해야겠네요", "우유를 먹어서 키가 계속 클 수만 있다면", "우유 역시 필수 식품이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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