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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개발소식에 네티즌들 "환영과 우려"


입력 2013.11.06 17:40 수정 2013.11.06 17:45        스팟뉴스팀
메이플스토리2 티저 사이트 화면캡처
6일 넥슨이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을 알리며 티저 사이트에 처음 공개하자 온라인상의 반응이 뜨겁다. 전작과는 차별성을 둘 것이며 2014년 내에 이용자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넥슨의 공개를 본 네티즌들 가운데 아이디 lims****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고 각종 규제가 생겨나면 게임 산업은 망하게 될 것이다”라며 6일 논란이 됐던 ‘게임중독법’과 관련하여 게임산업을 더 이상 규제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아이디 jgs0****도 “게임중독법 법안이 넘어가면 모든 게임이 위태롭다”, teng****은 “출시 타이밍이 좋지 않을 수도”, sain****은 “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움직임인가, 타이밍이 묘하네”라고 언급했다.

한편 넥슨의 신작 개발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동시에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다.

아이디 bbuu****은 “메이플스토리 그립다”, gloo**** "메이플1은 요즘 재미없다. 이제 메이플2로 갈아타야지"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아이디 skaf****은 “메이플2는 메이플1보다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아이디 xxxx****은 “메이플1도 같이 서버관리를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용자로서의 충고를 덧붙였다.

티저 사이트에는 캐릭터들 일부 일러스트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높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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