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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철수 “대자보, 위기의식 분출”


입력 2013.12.17 12:36 수정 2013.12.17 12:43        박항구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충남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대전광역시 설명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의 대자보와 관련한 질문에 “학생들 대자보 때문에 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뒤 “대한민국은 현재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격차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빈부격차 세대격차, 지역격차, 산업격차, 대기업중소기업의격차 등 우리가 상상할수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대한민국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고 공멸할수있다는 위기를 많은 국민이 갖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의식의 분출이 이번 대자보일 것이고 이것은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로 가게 될 것”라며 “대자보 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이런 목소리 커져 나갈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 안하면 굉장히 더 위험할 수도 있는 흐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충남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대전광역시 설명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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