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디자인학부(공예) 40.50대1 경쟁률 기록
2014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이 4.27대1로 나타났다.
21일 서울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해 20일 오후 6시까지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658명에 281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인 4.76대1보다 소폭 하락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미대 디자인학부(공예)로 4명 정원에 162명이 몰려 40.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대 생명과학부와 공대 건축학과(건축학)도 10대1의 경쟁률을, 사범대 수학교육과는 16.67대1의 경쟁률을 차지했다.
인문대 인문계열과 사회과학대 사회과학계열 등 인문 사회 계열은 전반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가 2.59대 1로 가장 낮았다. 인물계열 3.02대1, 사회과학계열 2.97대1, 사범대 국어교육과 2.73대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