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참 좋은 시절' 첫방 시청률 23.8%…'왕가네' 넘었다


입력 2014.02.23 11:11 수정 2014.02.23 11:18        부수정 기자
'참 좋은 시절' 시청률_방송 캡처

KBS2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이 첫 방송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참 좋은 시절'은 시청률 23.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왕가네 식구들'의 첫 방송 시청률인 19.7%보다 4.1%포인트 높은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15년 만에 고향 경북 경주로 돌아온 검사 강동석(이서진)이 사채업자가 된 첫사랑 차해원(김희선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 배우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