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오픈마켓 3사와 손잡고 '다음 마일리지' 출시
G마켓, 11번가, 옥션서 상품 구매 후 적립
100마일리지부터는 가맹점서 현금처럼 사용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픈마켓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음 마일리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마일리지'는 다음을 통해 국내 오픈마켓 3사인 G마켓, 11번가, 옥션을 방문한 후 제품을 구입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구입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적립금이다.
이용자는 다음에서 상품을 검색한 후 마일리지 아이콘이 있는 G마켓, 11번가, 옥션의 상품을 구입하면 각 가맹점에서 받는 적립금에 추가적으로 다음 마일리지를 적립받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적립받은 마일리지는 100마일리지부터 각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상민 다음커뮤니케이션 쇼핑 본부장은 "대형 오픈마켓 3사와 연계한 통합 적립금 '다음 마일리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오픈마켓의 제품을 쉽게 검색해 구매하고 마일리지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중소형몰까지 확장해 쇼핑 활성화와 이용자 마일리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다음 마일리지' 출시와 함께 신규가입 고객에게 1000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마일리지'에서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매일 출석체크를 통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쇼핑하우 매일매일 마일리지 이벤트', 마일리지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쇼핑하우 행운룰렛 이벤트', 다음캐쉬를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는 '캐쉬전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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