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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논란→거짓말 파문 "간통 재판 다 끝났다더니..."


입력 2014.03.22 02:33 수정 2014.03.24 13:48        김명신 기자
ⓒ 택시 방송캡처

배우 옥소리의 현재 남편이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상태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옥소리의 현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기소 중지 상태다. 당시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기소 중지가 되면서 수배 상태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옥소리 씨의 남편이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사전 인터뷰 당시 옥소리 씨가 형사와 민사 재판이 모두 끝났다고 이야기했고, 그 말을 믿고 방송을 진행했다"라고 말해 더욱 경악케 하고 있다.

양측의 입장을 들어봐야 하지만, 일단 방송 출연이나 연예계 복귀를 위해 현 상황을 거짓말로 모면하려 했다면 팬들을 농락시킨 그 행위에 대한 질타가 불가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옥소리를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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