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중견기업계 안전경영 및 투자활성화 결의대회’에 참석해 중견기업계에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경영 노력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을 당부했다.
강호갑 중견련회장 등 중견기업 CEO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윤 장관은 “서민경제와 민생업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시급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을 중심으로 중견기업계도 자발적 소비촉진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수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견기업계의 금년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중견련이 중견기업 28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설비투자 계획 조사(5.15~23)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투자는 전년 대비 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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