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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19금 격정 베드신, 아무래도 민감”


입력 2014.06.03 21:39 수정 2014.06.03 21:41        이현 넷포터
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캡처

배우 이태임이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의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임은 3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 기자간담회에서 베드신 부담에 대한 질문에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수위에 대해 궁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태임은 “아무래도 여배우에게 민감한 부분이라 많이 떨렸지만, 이민기 선배님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부담없이 찍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승부조작에 연루돼 한 순간 모든 것을 잃은 야구선수 이환(이민기)이 부산 최대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 밑에 들어가 권력에 눈을 뜨는 이야기를 담은 느와르 영화다. 이태임은 황제 캐피탈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인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역을 맡았다.

한편, 이태임은 극중 이민기와 농도 짙은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태임과 이민기의 수위 높은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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