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금융정보 찾기'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 새단장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
앞으로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4일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consumer.fss.or.kr)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운영중인 금융소비자를 위한 포털사이트다. 각종 금융회사 선택 정보, 금융생활에 필요한 지식, 민원상담 안내 등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세부 메뉴를 단순화했고 클릭 한번으로 메인화면에서 최하위 메뉴까지 이동할 수 있게 했다"며 "금융소비자가 무슨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길라잡이 코너에 눈에 띈다. 금융회사와 금융생활 등 두가지 길라잡이 코너를 통해 금융회사의 재무현황 같은 경영정보, 민원발생평가등급, 금융회사 콜센터 전화번호,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등 금융회사 선택시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거래에 관한 자주하는 질문, 금융관련 법규 등 금융생활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민원, 상담, 조회도 한층 강화됐다. '1332금융상담', 민원신청, 분쟁조정 등 금감원의 서비스를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나 묻고답하기 등도 제공된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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