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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수위 높은 베드신 “이민기 리드”


입력 2014.06.04 15:55 수정 2014.06.04 22:22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이태임 이민기 베드신. ⓒ 영화 '황제를 위하여'

배우 이태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민기와의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민기 선배가 베드신 촬영 때 리드를 잘 해줬다”고 말했다.

‘황제를 위하여’에서 이민기 연인으로 호흡한 이태임은 수위 높은 노출로 파격적인 정사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이태임은 “시나리오를 읽고 부담이 됐다. 현장에서 떨렸는데 민기 선배가 편하게 잘해줘 부담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렸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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