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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출구조사 '당선 유력' 대반전?


입력 2014.06.04 19:08 수정 2014.06.04 19:12        스팟뉴스팀

방송3사, 조희연 40.9% 문용린 30.8% 고승덕 21.9%

4일 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조희연 후보가 서울시교육감 당선에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방송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조사한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교육감에는 진보 성향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직후 방송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조희연 후보가 40.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문용린 후보(30.8%)로 조 후보와 10.1%p 차이를 보였다.

그 다음이 고승덕 후보(21.9%), 이상면 후보(6.4%) 순이었다.

이 출구조사는 방송3사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TNS, 미디어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전국 654개 투표소에서 실시했다.

한편, JTBC 예측조사 결과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41.4%, 문용린 후보 37.0%로 나타났다.

조 후보는 선거운동기간에 아들이 포털사이트 정치 토론방에 아버지를 지지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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