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월드컵 맞이 이벤트 '풍성', 즐길 게임 뭐가 있을까?


입력 2014.06.21 15:38 수정 2014.06.23 01:04        김해원 기자

축구게임 인기 몰이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게임업체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게임업체들이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출시하면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업계 특수인 월드컵을 맞아 프리스타일풋볼Z, 피파온라인3, 풋볼데이 등 국내 대표 축구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PC 게임 일간 검색어를 보면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풋볼Z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넥슨코리아의 피파온라인3가 2위를 차지했고 NHN엔터테인먼트의 풋볼데이는 9위에 올랐다. 축구 게임 3종이 10위권에 머물렀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ORPG(온라인 다중역할수행게임)인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4개 게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 성적에 따라 게임별로 아이템을 증정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90분 이상 엔씨소프트 MMORPG 4개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 응모된다. 단 16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리니지의 경우는 16강에 올라가면 16명을 추첨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8강에 올라가면 8명을 추첨해 게임아이템을 증정한다.

다만 4강과 결승 상품은 국가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했을 때 공개된다.

게임파라디소도 월드컵 폐막일까지 온라인 축구 게임 ‘미니일레븐’의 캐릭터를 무료로 오픈한다. ‘미니일레븐’은 기존 시뮬레이션 기반의 축구 게임들과 다르게 조작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기반의 축구 게임이다.

픽토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상상디지탈에서 개발한 ‘짜요목장이야기 fo Kakao'는 월드컵을 맞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대표팀 응원 댓글만 남기면 참여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교배 티켓 5장, 부활석5개, 긴급요청 티켓5개, 추첨을 통해 50수정을 지급한다.

CJ E&M 넷마블 모바일 축구게임 '차구차구'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미나, 베르나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로 구성된 ‘몬스터 길들이기’ 팀과의 ‘콜라보 매치’에서 승리 시 승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는 총 5라운드로 구성된 ‘차구던전’ 클리어 시 승점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최종 승리하는 게임의 모든 이용자에게 프리미엄선수팩(차구차구), 4성 차구돌이 몬스터뽑기권(몬스터길들이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태극전사의 선전으로 점차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 지구촌 축구 축제의 열기를 넷마블 인기 모바일 게임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해원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