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사내모델 16명 선발…당초 정원서 3명 추가
13명 선발에 90명 몰려…"보도자료 사진, 상품 안내장 촬영 등에서 활약"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사내모델 16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2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올해 농협은행 홍보 사내모델 모집에는 13명 선발에 90명이 지원했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농협은행 홍보부에서는 당초 13명의 선발 정원을 3명을 늘렸다.
20일 홍보모델로 선발된 직원들은 남직원 3명, 여직원 13명이며 이 가운데 신입직원이 9명이다. 이들은 입행 전 대학교 홍보대사, 쇼핑몰 모델 활동 등 다양한 모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보도자료 사진 및 상품 안내장 촬영, 홍보동영상 제작 등에 모델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농협은행을 알리는 홍보전사로 1년간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홍보라는 든든한 지원사격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선발된 모델들이 열심히 활동해 농협은행의 사업을 끌어올리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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