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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행장, 육군 결전부대 위문방문 '의리' 강조


입력 2014.06.22 15:21 수정 2014.06.22 15:23        목용재 기자

"30년 동안 이어진 인연이야 말로 요즘 유행하는 진정한 '의리'"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결전부대 김상철 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신한은행과 결전부대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며 우정을 다져나갈 것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육군 결전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결전부대와 지난 198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후원행사를 계속해왔다.

특히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서진원 행장은 "더운 날씨에도 국가안보라는 큰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전 장병들의 건승과 무운장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행장은 "30년 동안 이어진 인연이야 말로 요즘 유행하는 진정한 '의리'"라면서 "꾸준히 교유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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