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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2세 출산…아무 말 없이 눈물만 뚝뚝


입력 2014.06.22 19:29 수정 2014.06.22 19:32        선영욱 넷포터
장윤정 도경완 출산. (KBS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가 첫 아이를 낳고 눈물을 쏟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출산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이를 낳기 위해 병원을 향했다. 차 안에서 도경완은 “너무 아프면 참지 않아도 된다”며 바짝 긴장한 장윤정을 달랬다.

도경완은 아내가 걱정됐는지 출산하는 동안 병실 밖에서 내내 기도하며 초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윤정은 무사히 3.5Kg의 사내아이를 낳았고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태어난 장윤정이 눈물을 흘리자, 도경완도 아무 말 없이 장윤정을 바라보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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