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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동생 언급 “아침에 눈 뜨는 게 감사한 일”


입력 2014.07.29 12:01 수정 2014.07.29 12:03        선영욱 넷포터
신애라가 차인표 동생을 언급했다. (SBS 방송 캡처)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동생을 언급했다.

신애라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난해 말 구강암으로 사망한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를 언급하며 마음 아파했다.

신애라는 “도련님이 돌아가셨는데 인표씨도 내가 엄마 잃었을 때 이런 마음이었겠다 싶다”고 운을 뗀 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더라. 마음이 굉장히 미어진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신애라는 “아들의 백일 사진 속에 있었던 차인표 동생 및 많은 친인척들이 17년 새 세상을 많이 떠났다”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하루하루의 소중함 다시 느꼈다. 아침에 눈을 뜨는게 감사한 일이구나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동생 죽음 마음 아프다” “가족 잃었을 때 슬픔은 말로 표현 못하죠” “생과 사는 정말 신만이 아는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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