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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와 핑크빛 열애’ 손흥민 과거 이상형 보니


입력 2014.07.29 22:49 수정 2014.07.30 00:50        선영욱 넷포터
손흥민-민아 열애설이 화제다. ⓒ 연합뉴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1)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손흥민의 과거 이상형이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열애 중이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손흥민과 민아는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 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까지 선물했다. 과감하게 손을 꼭 잡은 사진도 보인다.

특히 이들은 손흥민의 차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아우디 R8 쿠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가격은 한화 약 2억2700만 원에서 2억 3000만 원선이며, 중고차도 1억 5000만 원 이상이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손흥민은 이상형에 대해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 좋다”고 설명했다.

민아는 키 165cm로 183cm의 손흥민과 잘 어울린다. 게다가 손흥민의 바람대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이먼트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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