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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여신’ 이본 카라스코, 초미니로 더그아웃 출현


입력 2014.07.31 15:22 수정 2014.07.31 15:26        이선영 넷포터
이본 카라스코 ⓒ LA다저스

‘다저스 여신’ 이본 카라스코가 더그아웃에 출현하자 주위의 시선이 한꺼번에 쏠렸다.

카라스코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카라스코는 평소에도 즐겨 입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은 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선수들과 취재진을 설레게 했다.

카라스코는 류현진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다. 수차례에 걸쳐 다저스 더그아웃과 관중석에서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 것. 확인 결과 카라스코는 다저스 홍보팀 직원으로 알려졌다.

카라스코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카라스코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야구여신이다” “확실히 아름답네” “미니스커트가 저렇게 잘 어울리는 건 처음 본다” “류현진에게도 힘이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시즌 12승을 올리며 박찬호의 18승에 도전하고 있는 류현진은 내달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3승에 도전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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