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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좋던데” 저스틴 비버, 올랜도 블룸과 난투극


입력 2014.07.31 16:36 수정 2014.08.01 00:31        선영욱 넷포터
저스틴 비버가 미란다 커를 조롱하자 올랜도 블룸이 발끈했다. ⓒ 액세스 ENT

저스틴 비버와 올랜도 블룸이 미란다 커를 사이에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30일(이하 현지시간) 한 미국의 연예 매체는 지난 25일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난투극을 벌인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올랜도 블룸을 발견,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그를 평소 껄끄럽게 생각해온 올랜도 블룸이 악수를 무시했고, 이에 발끈한 저스틴 비버가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인 미란다 커를 언급하며 “그 여자 좋던데”라고 조롱했다.

결국 올랜도 블룸은 주먹을 날리며 격분했고, 저스틴 비버는 황급이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2년부터 미란다 커와 은밀한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문제로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말 결국 이혼했다. 이혼 후 둘은 종종 서로를 조롱하며 대립하곤 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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