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현장…"부케 들고 눈물 펑펑"

ⓒ 류지아 웨이보

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가 결혼한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채림은 가오쯔치의 고향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자신의 웨이보에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채림의 모습과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다른 사진에는 동생이자 배우 박윤재와 포옹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담겨 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