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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유인나 공항 키스…'설렘 주의보'


입력 2014.10.15 19:28 수정 2014.10.15 20:45        김유연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유인나 공항 키스. _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과 유인나의 공항 키스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전 남편인 구해영(진이한)과 새로운 남자인 조성겸(남궁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상효(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의 행동으로 7년 동안 쌓였던 오해를 푼 상효와 구해영은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해영이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통보하자 상효는 해영이 떠난 자리에 앉아 대성통곡했다.

이때 극적으로 해영이 다시 나타나 “다신 떠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하며 상효를 놀라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로 사랑을 재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는 오는 20일부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 게임’이 방송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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