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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 손끼임 차단 ‘아이도어’, 특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4.12.03 11:40 수정 2014.12.03 11:55        박민 기자

문 개폐 시 경첩부에 틈이 발생하지 않는 원리 착안

문을 열때 경첩부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곡선형 도어엣지’를 결합한 '아이도어' ⓒ제오메이드

제오메이드는 문틈의 손 끼임 사고를 막는 안전도어시스템을 개발해 ‘201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오메이드의 특허제품인 ‘아이도어’는 ‘ㄷ’모양의 홈이 형성된 문틀에 ‘곡선형 도어엣지’를 결합함으로써 문 개폐 시 경첩부에 틈이 발생하지 않게 해 '손끼임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안전도어다.

특히, ‘숨김형 경첩’으로 깔끔하고 연속적인 실내미관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문틈사이로 새어나오는 소음을 차단할 수 있고 엿보기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도 막을 수 있다.

정태영 제오메이드 대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발생으로 국민적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아파트, 빌라 등 주거공간을 비롯해 영·유아시설, 학교, 사무실 등 모든 건물의 실내공간에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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