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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호 중기경영자협회장 “내년 스타 중소기업 지원할것”


입력 2014.12.31 16:56 수정 2014.12.31 17:01        스팟뉴스팀

새임원진 위촉식서 '무한도전' 강조

'무조건 한도없이 도와달라기전에 전화 안해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 치즈맨룸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2015 사업설명회 및 임원 위촉식’에서 김송호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오른팔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http://komsima.org) 회장이 내년 협회를 이끌 임원진에 ‘무한도전’의 정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 치즈맨룸에서 개최한 ‘2015년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사업설명회 및 임원 위촉식’에서 “유재석 씨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소통을 잘하는데 있다”면서 “회원들 역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서로 나누고 소통한다면 올해보다 나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이 강조하는 ‘무한도전’ 정신은 ‘무조건’, ‘한도없이’, 도와달라 하기 전에‘, ’전화 안 해도‘ 등의 앞글자만 딴 것이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우리 안에서 스타기업이 많이 탄생했으면 좋겠다. 협회 차원에서 회원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재를 스타기업이 되기위한 중간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고중제 이소프팅 대표, 이수정 이포넷 대표, 이석호 두합전기 대표, 민병삼 디에스케이푸드 대표,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박재범 브랜드아큐멘 대표, 임지은 CSI System 대표, 김윤철 유앤비테크 대표, 고은옥 퍼스트레이디 대표, 구본무 브랜컴어소시에이츠 대표 등이 김송호 회장으로부터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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