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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 출범 "국회 행보 철저 감시"


입력 2015.01.16 09:29 수정 2015.01.16 09:34        하윤아 기자

대학생 29명으로 구성…포퓰리즘 입법·경제규제 입법 감시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이 15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제15기 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정모니터단은 대학생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조윤영 중앙대 교수가 맡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의정모니터단은 “경제 살리기와 정치개혁을 위한 19대 국회의 행보가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지 철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정모니터단은 20대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있는 올해 국회의원들이 포퓰리즘 법안을 발의하는지, 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입법이 발의되지는 않는지 등 전반적인 국회 의정활동을 감시·기록할 예정이다.

양준모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은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의정모니터단원들에게 환영사를 통해 “2015년은 어느 때보다 국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해다. 얼마나 현명하고 성실하게 국회가 일하는지 감시해 달라”고 격려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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