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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집공개…복도만 200m? '입이 쩍'


입력 2015.01.20 19:57 수정 2015.01.20 20:03        김명신 기자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냉장고를 깜짝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진이 공개한 냉장고에는 트러플을 비롯해 비싼 식재료가 있었다.

첫 번째 칸에는 남편 백종원의 공장에서 만든 된장, 간장, 고추장이 채워져 있었다. 이 중에는 대추곰 등의 향토 보양 음식도 있었다. 최현석은 "나도 대추곰은 먹어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했다.

두 번째 칸에는 해외 각지에서 공수한 고급 식재료가 있었다. 특히 송로버섯 머스터드를 본 셰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러플에 대해서는 "무게로 치면 금보다 비싼 재료"라고 했다. 냉동실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정돈돼 있었다.

실온 재료 중 훈제굴에 대해 소유진은 "훈제굴이 남편과 인연이 깊다"며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진 후에 남편이 훈제굴 사진과 '와인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회상, 웃음을 지었다.

이런 가운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소유진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소유진의 집과 아들 백용희 군을 돌보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백종원 소유진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규현은 “(집이) 크네요. 탄광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늘 진 거 보니 (복도가) 200m는 나올 거 같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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