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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간편식 구색 강화


입력 2015.02.05 08:56 수정 2015.02.05 09:01        김영진 기자

'삼겹라이스', '추억의소시지주먹밥' 등 밥으로 만든 간편식 신상품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삼겹라이스, 소시지주먹밥 등을 출시해 간편식 구색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간장삼겹라이스는 갈비 양념에 12시간 재운 고기를 직화 오븐에 구운 삼겹살 덮밥이다. 구운 고기는 간장 양념소스를 덧발라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찬으로 볶음 김치가 들어 있다.

추억의 도시락을 콘셉트로 한 주먹밥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추억의소시지주먹밥은 김가루를 넣은 혼합밥 위에 볶음 김치와 계란에 부친 분홍소시지를 올린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을 식사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로써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인구통계 변화와 편의점 소비 트랜드의 선행지수인 일본의 사례를 참고할 때 국내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 현재 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밥으로 만든 상품 재료로 국내산 햅쌀 및 첨가물을 넣지 않은 반찬 등을 사용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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