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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청소년 할인 '생년월일' 입력으로 '끝'


입력 2015.02.26 17:55 수정 2015.02.26 18:00        윤정선 기자

오는 27일부터 생년월일 입력으로 인증절차 간소화

ⓒ한국스마트카드

앞으로 티머니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할인을 받기 위해선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오는 27일부터 티머니 카드의 어린이·청소년 할인등록 방법을 간편하게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할인을 받기 위해 카드 최초 사용 이후 10일 내에 아이핀이나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야 했다. 이를 생년월일 입력만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것.

아울러 기존 할인등록 채널인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편의점(GS25,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과 역사서비스센터(서울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구간,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도 할인등록을 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연간 90만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간편하게 할인등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티머니 카드의 어린이·청소년 할인등록 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했다"며 "보다 편리하게 티머니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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