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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김태균 "'대단한 정력가' 루머의 진실은..."


입력 2015.03.01 12:57 수정 2015.03.01 13:03        부수정 기자
컬투 김태균이 증권가 루머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_방송 캡쳐

컬투 김태균이 증권가 루머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태균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 증권가 루머 중 내가 정력가라는 소문이 있었다"며 "유포자를 찾기 위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어 "경찰이 낯뜨거운 질문을 해 민망했다"며 "경찰도 질문하면서 웃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문이 싫진 않았다.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감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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