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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결혼, 집안 대박…"가업 물려 받을 남자 찾아"


입력 2015.05.04 21:12 수정 2015.05.04 21:24        김명신 기자
정주리 결혼. ⓒ SBS

개그우먼 정주리(30)가 결혼한다. 이런 가운데 과거 자신의 집안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주리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1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런 가운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정주리는 "부모님이 동두천에서 가장 큰 채소 도매상을 하고 있다. 20년 넘게 단 한 번도 경기를 탄 적이 없다"라며 집안에 대해 깜짝 언급했다.

그는 "나와 동생 모두 자기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을 성실한 사위를 찾고 있다"면서 재력을 과시, 공개구혼까지 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나와 사귀면 남자가 절대 떠나지 못한다"라면서 자신만의 연애 노하우와 매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정주리 결혼 축하", "박준형 이어 정주리 결혼 대박이다", "정주리 결혼 7년 열애 끝이라니"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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