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잇단 하락세 '무한도전' 시청률…부동의 1위? '무색'


입력 2015.05.24 08:31 수정 2015.05.24 09:14        스팟뉴스팀
무한도전 시청률.

무한도전 시청률.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0.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11.7%를 기록, 무려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시청률 하락에도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7.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6.8%) 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A380 끌기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이 해외 포상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은 들뜬 모습을 보이면서도 진짜 여행을 가는 것인지 의심을 거두지 못했고 김태호 PD는 수상한 짐가방까지 건네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의심 속 멤버들은 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내 수상한 기운을 느꼈다.

제작진은 "지난해 11월을 기억하냐, 극한알바를 하고 와야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김태호PD는 인터폴에 의뢰해 수배해야 한다"며 분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뭐가 문제야", "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세네", "무한도전 시청률" 등 의견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