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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 걸스데이 시청자 중재…혜리 태도논란 “너희가 더 재미없어”


입력 2015.07.09 10:12 수정 2015.07.09 10:38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걸스데이태도논란…혜리 시청자에 반말 응수 ‘최군 중재’

걸스데이태도논란. 아프리카TV '최군TV' 캡처

걸그룹 걸스데이가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걸스데이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7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최군TV'에 출연, 다소 비협조적인 모습으로 방송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BJ최군의 만두 싸움을 지적하면서 혜리의 ‘반말’도 꼬집었다.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방송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향해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시청자들에게 반말로 응수했다. 최군이 "그러면 안 된다"며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걸스데이 태도논란이 일자 최군은 “당시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 방송 후 워낙 많은 얘기를 들었고, 다시 보니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해명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좀 더 인터넷 방송스럽고, 사적인 방송을 하고 싶었다. 리얼리즘으로 가고,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도 만들고 티격태격하는 것도 있었다. 채팅창은 실시간으로 잡아내지 못했다. 대처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미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2만여 명에 이르는 시청자들 중 대다수가 걸스데이의 태도를 지적했으며 지금도 “실망스럽다” “인터넷 방송이라고 무시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걸스데이 태도논란 영상은 현재 다시보기가 삭제된 상태임에도 SNS를 통해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7일 0시 정규 2집 '러브(LOVE)'의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Y BELL)'을 비롯한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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