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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한미일 석권 “맹기용 맹모닝 아쉬웠지만 앞으로..”


입력 2015.07.26 22:20 수정 2015.07.26 22:23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전인지 맹기용. 전인지 인스타그램 캡처

US오픈을 제패했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소속사가 주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승째를 올려 화제다.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적어냈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지난주 BMW 대회 우승자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효주(20·롯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LPGA 투어 4승째로 미국과 일본에서 따낸 우승컵을 더하면 6승째다.

전인지가 상승세를 타면서 과거 올렸던 글들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셰프 맹기용에 대한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전인지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님 잘생겼네요. 맹모닝 아쉬웠지만 앞으로 파이팅!“이라는 글과 맹기용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월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합류했다. 첫 등장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지만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혹평을 받고 결국 패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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