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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과 '일가집' 먹방·쿡방 정점 찍기 맘 합친다


입력 2015.08.03 17:29 수정 2015.08.04 23:15        스팟뉴스팀

일가집 "절임 식품에 대한 저변 확대와 인지도 넓힐 새로운 장 마련"

(주)일미농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일가집'이 SBS 주말드라마 '심야식당' 제작 협찬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자료사진) ⓒSBS

국내 최대 단무지·절임 반찬업체 (주)일미농수산의 대표 브랜드인 ‘일가집’이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 제작 협찬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각종 먹방·쿡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해 등장한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컨셉의 식당이다. 드라마는 심야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다.

방송 초기 일본 원작과의 괴리감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심야식당’은 단순히 음식을 보여주는 것,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음식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탤런트 김승우가 주방 마스터 역할을 맡고 지진희 오지호 심혜진 등의 배우들이 손님으로 출연한다.

한편 ‘일가집’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100% 순수 국내산 무를 엄선한 인기 상품인 ‘쫄깃 치자 단무지’를 공개했다.

이에 일가집 관계자는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협찬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전국의 대리점 매출 상승에 이바지하고, 장기적으로는 절임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저변 확대와 ‘일가집’ 브랜드 인지도를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주)일미농수산의 오영철 회장은 “향후 일가집의 우수한 제품들을 영화나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과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한편, 한국의 절임 식품 문화를 세계적인 식품 문화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심야식당’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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