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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미나, 26세 류필립과 열애설 "나이 차 문제 안 돼"


입력 2015.08.17 09:22 수정 2015.08.17 09:54        이한철 기자
가수 미나가 류필립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43)와 보컬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미나와 류필립이 열애 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미나가 72년생, 류필립이 89년생이기 때문에 17살 연상연하 커플이 된다. 연예 관계자들은 "나이 차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전화 받어' 등을 히트시키며 섹시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류필립은 소리얼 출신으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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