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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티볼리 디젤 이용하고 선물 챙겨가세요"


입력 2015.08.18 16:17 수정 2015.08.18 16:18        윤정선 기자

티볼리 디젤 60여대 증차

전국 47개 쌍용차 대리점으로 그린존 확대

사진 왼쪽부터 김석환 그린카 제휴사업본부장,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상무, 송주원 쌍용차 직판팀장 ⓒ그린카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 '그린카'를 통해 '티볼리 디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쌍용자동차와 카셰어링 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존(차고지)과 차량 확대를 실시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해 카셰어링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또 업무협약의 하나로 그린카는 업계 최초 티볼리 디젤 차량 카셰어링을 론칭했다. 최신형 티볼리 디젤 차량 60여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티볼리 디젤
더불어 전국 47개 쌍용자동차 대리점으로 그린존을 확대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티볼리 디젤 라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시승 후기 이벤트 등 2가지로 구성된 '그린카 티볼리 드라이빙 엣지 이벤트'를 벌인다.

그린카에서 티볼리를 대여하고 그린카 인스타그램(@greencar_kr) 계정에 팔로잉을 누른 다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볼리 인증샷을 올리면 롯데시네마 영화티켓과 80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스파 디럭스 룸 커플 패키지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티볼리 시승 후기를 그린카 사용자 모임 카페에 남긴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린카 3시간 이용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투휠보드, 드론,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총 48개의 업계 최다 차종을 보유한 그린카는 쌍용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SUV 차량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해 고객이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최신형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greencar.co.kr) 또는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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