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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디스패치' 공격 속에 "아내 여자 아닌 엄마로 보여" 발언 눈길


입력 2015.08.19 06:40 수정 2015.08.19 13:57        스팟뷰스 기자

강용석 '디스패치' 공격 속에 "아내 여자 아닌 엄마로 보여" 발언 눈길

불륜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강용석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불륜 스캔들로 다시금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은 '우리 부모의 가장 황당했던 부부싸움은?'이라는 주제로 출연진들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내가 여자가 아닌 엄마로 보일 때가 있다"고 고백해 패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를 엄마로 표현한 이유에 대해 강용석은 "늘 같은 걸로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강용석은 불륜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동안 스캔들로만 전해졌던 강용석의 불륜설에 대해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다시금 강용석과 여성블로거 A씨의 불륜설 의혹 증거를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디스패치 보도에 대해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진에 촬영된 인물은 강용석 변호사가 아니며 어떻게 사진이 촬영되었는지 그 경위를 알 수 없다. 이 사진이 조작 혹은 위·변조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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