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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낯 뜨거운 스캔들…아들 "아빠 창피해"


입력 2015.08.19 09:04 수정 2015.08.19 09:04        김명신 기자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디스패치'는 "강용석, 홍콩 스캔들 증거…그가 답해야 할 의혹5"라는 제목으로 강용석이 빠져나가기 힘든 증거를 제시하며 파워블로거 A씨와의 불륜설에 해명을 요구하며 사진 등을 공개했다.

앞서 강용석은 여성 A씨와 같은 기간에 홍콩에 체류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이 재점화됐다.

이와 관련해 강용석 아들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과거 강용석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 강인준 군은 지난 2013년 8월 방송된 JTBC '유자식이 상팔자'에 출연, 강인준 군은 "미국 영어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된 신문을 봤다. 그때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강용석 스캔들 조작인가 사실인가", "강용석 불륜스캔들 충격", "강용석 아니라던데"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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