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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선진 집 공개…"남편 조민기 보다 술"


입력 2015.09.23 11:29 수정 2015.09.23 13:07        스팟뉴스팀
조민기 김선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tvN 택시 캡처

조민기 김선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선진은 "남편 조민기가 평소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수집광 조민기 스타일의 집을 공개했다.

특히 엔티크한 가구들과 다양한 소품들이 가득한 모습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선진은 "이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남편의 스튜디오에는 쌓여 있다"고 토로했다.

집 안을 살피던 MC들은 술 냉장고를 발견했고, 김선진은 "와인, 샴페인, 사케 등등 다양한 주류가 저장된 냉장고다. 이것은 유일한 나의 취향이다"라고 애주가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선진이 남편 조민기와의 부부싸움에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진은 "신혼 초에 정말 많이 싸웠다. '내가 이 사람을 죽일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으로 싸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었다"면서 "연애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모든 걸 파악하기 위해 치열한 결투를 벌였던 것 같다. 싸우다 보면 왜 싸운지도 모른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딸 윤경 양이 태어난 후 부부싸움은 멈췄다고. 김선진은 "딸 윤경이 태어난 후 남편과 '아이 앞에선 싸우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날 또 김선진은 서울 청담동에 메이크업 매장 3개를 운영하며 억대 매출을 낸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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