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톱5가 꼽은 닮고 싶은 가수는 '로이킴'
엠넷 '슈퍼스타K7' 톱5가 닮고 싶은 가수를 밝혔다.
3일 서울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슈퍼스타K7' 톱5 기자간담회에는 마틴 스미스(전태원·정혁), 중식이 밴드, 천단비, 자밀킴, 케빈오 등이 참석했다.
'슈퍼스타K'는 서인국, 허각, 존박,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울랄라밴드, 버스커버스커 등 다양한 스타를 탄생시켰다.
롤모델을 묻자 마틴 스미스는 "로이킴"이라고 답했고, 케빈오 역시 "로이킴 팬이다. 로이킴을 닮고 싶다. 로이킴의 다음 앨범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단비는 "허각 씨 같이 좋은 발라드를 부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고, 자밀킴은 "서인국 따라가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중식이 밴드는 "버스커버스커와 딕펑스 등 훌륭한 밴드를 닮고 싶다"고 했다.
한편 '슈퍼스타K7' 톱5는 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경연을 치른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원을 비롯해 재규어 XE, 초호화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 유명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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