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과 강용석, 미코 출신 미모로 더 큰 주목

도도맘과 강용석, 미코 출신 미모로 더 큰 주목

도도맘 김미나. ⓒ 여성중앙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의 미모가 화제다.

김미나 씨는 최근 발행된 월간중앙 1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는 결혼 10년 차 주부"라며 "아이들이 엄마를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했다.

얼굴을 공개하며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선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면서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강용석과 인연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난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이다. 한화 홍보대사 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강용석 변호사를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가 김씨를 두고 '술친구 혹은 여자 사람 친구일 뿐'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선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 호감이 있는 술친구다.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일을 할 때 호탕하고 쿨하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불륜설을 재차 부인했다.

그간 강용석과 주고받은 메신저 이모티콘, 홍콩 수영장 사진에 대해 "홍콩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은 잘못이다. 그 부분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나고야 현지 취재를 통해 도도맘 김미나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식당을 직접 찾아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