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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지지자 "파리가 불타고 있다, 칼리프 국가가 공격"


입력 2015.11.14 11:16 수정 2015.11.14 11:20        스팟뉴스팀

트위터 등에 파리 테러 기념 해시태크…파리 테러 배후 시사

파리가 테러를 당한 후 IS 지지자들이 '파리가 불타고 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CNN 뉴스화면 캅처

SNS 상에서 IS지지자들은 '파리가 불타고 있다' '칼리프 국가가 프랑스를 공격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파리 테러 배후에 자신들이 있음을 시사했다.

테러·극단주의 감시단체 시테(SITE)는 14일 지하디스트 지지세력이 이날 트위터에 아랍어로 '파리 불바다'(#Paris_On_Fire), '파리가 공격당했다'(#FranceUnderAttack)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 IS 지지자는 '칼리프 국가가 프랑스를 공격했다'(#Caliphate_State_Strikes_France), '십자군이 프랑스를 불바다로 만들었다'(#Crusader_France_OnFire)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사용하기도 했다.

또 다른 지하디스트 연계 계정인 '오마르 알 파록의 자손'은 "파리가 불타고 있다. 알라가 파리 모든 토지를 불태우라고 허가했다. 우리는 쓴맛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올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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