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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혜리, 밀당 시작…'심장 저격'


입력 2015.11.14 12:56 수정 2015.11.14 12:57        김명신 기자
'응답하라 1988'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조짐이다.tvN 응답하라1988 캡처

'응답하라 1988'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tvN '응답하라 1988' 김성균의 둘째 아들 김정환으로 등장한 류준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성덕선(혜리)과의 묘한 분위기가 달달함을 더해주고 있다.

류준열은 ‘응답하라1988’에서 쌍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세상사에 불만 많고 까칠한 캐릭터로 졸부 성균(김성균 분)네 둘째 아들 김정환 역을 맡았다. 특히, 매사에 불만이 많고 딴지를 거는 스타일이지만, 결국엔 못 이기는 척해주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특히 류준열은 타 배우들과는 달리 짧은 대사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13일 방송분에서는 성덕선에게 남다른 마음을 품게 된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들뜬 마음으로 경주로 떠난 학생들의 자잘한 사건사고, 수학여행의 '꽃' 장기자랑, 학생주임의 눈을 피해 벌이는 소소한 일탈 등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특히 학생주임의 눈을 피해 골목으로 급히 이동한 김정환과 성덕선은 초밀착 순간에 묘한 감정을 느끼며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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