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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프로레슬링 '엄청난 열정'


입력 2015.11.29 10:37 수정 2015.11.29 10:3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무한도전 정준하.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정준하 프로레슬링 '엄청난 열정'

무한도전 정준하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레슬링 도전에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2010년 8월 실제 프로레슬링 경기를 치렀다.

당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은 무려 1년에 걸쳐 프로레슬링을 연마한 끝에 링에 올랐다.

2010년 8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M7'에서 멤버들은 온몸을 불살랐다. 특히 정준하는 리허설 도중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정준하는 병원에서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맞은 뒤 다시 경기에 임했다. 다른 멤버도 근육통을 참아가며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 기립박수를 받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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