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 최고점, 조혜정과 인증샷 눈길

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 최고점 ⓒ조혜정 SNS

손연재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 최고점, 조혜정과 인증샷 눈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드루즈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뚤째 날 곤봉에서 18.366점, 리본에서 18.166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후프 18.066점과 볼 18.366점을 합산한 총점 72.964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72.964점은 지난해 8월 소피아 월드컵에서 기록한 72.800점을 넘어서는 개인 최고점이다

한편, 손연재와 절친 배우 조혜정의 인증샷이 덩달아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미소가 돋보이는 손연재와 조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둘이 닮았다. 정말 귀여워" "자매 같아. 항상 응원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