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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6.03.18 10:17 수정 2016.03.18 10:30        배근미 기자

17일 서울 성북구 솔샘지역아동센터 주방개선공사 시작 프로젝트 운영 나서

BNP 임직원, 센터 정기 방문해 교육 지원키로...3곳 환경개선 추가 후원 예정

BNP파리바, 전국지역아동협의회, 솔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17일 솔샘지역아동센터 주방 완공 기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BNP파리바

BNP파리바는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BNP파리바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와 함께 추진해 온 아동복지사업으로, 이를 통해 낙후된 지역아동시설을 개선하고 아동을 위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개최된 프로젝트 기념식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솔샘지역아동센터의 주방 개선공사 완공을 기념해 BNP파리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센터 방문을 계기로 BNP파리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과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BNP파리바는 이밖에도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경기도 내 3개 아동복지센터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추가로 후원할 방침이다.

BNP파리바 서울지점 유그 앙티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로 3년째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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