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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EMI, 제 1회 반도체 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04.29 10:50 수정 2016.04.29 10:50        이홍석 기자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재료의 시대'주제로

한국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다음달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1회 반도체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 'SMC(Strategic Materials Conference)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료의 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생사는 시장전망, 신기술 동향, 새로운 재료에 대한 도전과제 및 기회, 화학물질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REACH) 동향, 품질관리, 협업 비즈니스 모델과 같은 주제들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 기조연설은 커트 론스 아이멕(imec) ALP(Advanced Lithography Program) 디렉터가 '차세대 첨단 노광·패터닝 재료'를 주제로, 마크 써스크 링스컨설팅 매니징 파트너가 '무어의 법칙 종식에 따른 재료 시장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 연설 후에는 에어프로덕츠·ASM코리아·다우케미칼·인테그리스·삼성전자·SK하이닉스·TEL·욜디벨롭먼트 등에서 참여하는 12명의 연사 발표가 이어진다.

조현대 한국SEMI 대표는 “한국 SEMI에서 반도체전자재료 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하개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전자재료 분야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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