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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의 원맨쇼…'또 오해영' 초대박 로코 탄생


입력 2016.05.03 07:07 수정 2016.05.03 07:08        김명신 기자
'또 오해영'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tvN 또오해영 캡처

'또 오해영'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결혼 직전 파혼한 오해영(서현진)의 모습을 필두로 그녀의 맹활약이 앞으로의 극전개를 기대케 했다.

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선택한 오해영은 선자리에 나가서도 막말을 일삼으며 폭탄 웃음을 선사, 이후 먹방 취중 연기 등 서현진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오해영의 파혼과 관련해 남자친구(이상윤)에게 일방적으로 차인 것으로 극의 마무리가 된 가운데 "결혼은 내가 파혼한 걸로 해달라. 나 너무 창피해"라며 눈물까지 선보이며 서현진의 60분 원맨쇼가 막을 내렸다.

특히 이런 오해영에게 철벽방어전을 예고한 박도경(에릭)의 모습도 예고,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잇단 월화드라마의 흥행 재미를 보지 못했던 tvN은 이번 오해영으로 설욕을 하겠다는 포부다. 현실 로코와 서현진 에릭의 케미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과연 어떤 돌풍을 일으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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